<걸으면 좋아요.^^*>-제1강
♥ 사람의 몸은 걷기에 알맞은 구조로 되어 있다.
“걸어도 정말 살이 빠지나요?”
“걷는 것도 운동이 되나요?”
인터넷에서 걷기다이어트 카페를 운영하면서 자주 받는 질문들이다.
걷기를 알기 전이라면 나도 같은 질문을 했을 것이다.
상식적으로 달리기가 걷기보다 다이어트에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실제로 달리기가 걷기보다 훨씬 에너지 소비가 많을뿐만 아니라 힘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에너지 소비량이 아니라 날씬한 몸매에 있다.
궁극적으로 어떤 운동이 다이어트에 가장 도움이 되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도 요요현상이 적고 일시적이 아닌 것으로 말이다.
한마디로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걷기'가 다이어트에는 최상의 운동이라 확신할 수 있다.
나 또한, 걷기가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확신을 갖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앞에서 말한 강도 높은 운동에 대한 에너지 소비 효율성이라는 상식 때문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상식선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지나치게 상식에 치우치다보면 그것에 가려진 진실을 간과하는 수가 있다.
그러면 운동과 에너지 소비의 상관성에 대한 상식을 우리 몸의 구조와 특성을 통해 넘어보자.
사람의 생각이나 육체는 시간적 공간적 환경에 제약을 받는 존재다.
특히 육체는 사고와는 달리 오랜 시간 동안 유전 되어온 유기체다.
사고는 시간과 공간의 환경에 의해서 변할지 모르지만 육체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단적으로 말하면 인간의 사고는 현대인이지만 육체는 원시인이라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자면 육체의 기관들 즉 섭취와 소화 및 배출 등의 대사기관은,
수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인간의 몸은 현대적 삶에 맞게 아직 변하지 못했다는 말이 된다.
영양소가 다 들어 있는 알약만 먹고는 건강하게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대사기관은 씹고 삼키고 소화시키고 장의 연동운동에 의해 배출시키고 하는
일련의 과정이 생명의 존속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인류학적으로 현 인류의 몸은 유목(遊牧)생활에 적합하다고 한다.
식용에 유용한 동물들을 따라 이동하면서 사는 원시 유목민들처럼
인간의 몸은 이동하면서 살기에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인간은 걸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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