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목적지는 여행이다 | ||
---------------------------------------------------------- 일상이 지루하고 답답할 때 우린 떠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단조로운 일상에 숨통을 열어 줄 낯선 곳에서의 쉼이겠지요. 그것은 종종 여행이라는 단어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여행가고 싶다" 어딘가로 나를 인도하는 떨림의 순간, 우리는 떠난다고 말하고 여행을 통해 쉼을 느껴보려 하지만 결국 "쉼"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떠나려고 하는 걸까요? 떠남의 의미, 여행의 목적은 결국 그 머나먼 길을 돌고 돌아 결국 여행, 떠남 그 자체였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 순간이 아닐까요? |
'▶•─이런저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글 클럽 영흥도여행중 (0) | 2011.05.24 |
---|---|
[스크랩] 알고 마시는 건강한 와인상식 (0) | 2010.11.01 |
어느 버스 기사의 행복 (0) | 2010.06.09 |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0) | 2010.05.24 |
비 오는날 님들게 올리는 글.. (0) | 2010.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