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자연휴양림으로 떠나요! 환경교육기자단 3기 경기 김태영 안면도에는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으로서 수령 100 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430 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고려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고려때부터 왕실에서 특별 관리하였으며, 1965년도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을 해 봐요
◇산림욕 방법
내가 산림욕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겠다는 인식을 가지고 임할 때와 마지 못해 또는 아무런 느낌 없이 숲에 있을 때는 그 효과와는 사뭇 달라진다.
이따금 며칠씩 나가 있는 것보다 짧은 시간이라도 자주 나갈수록 좋다. 가끔 가는 것도 활력의 재충전이라는 점에서는 좋지만, 우리가 한 번의 온천욕으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듯이 산림욕을 자주 할 때만 효과를 볼 수 있다.
테르펜은 식물의 광합성이 활발한 시기와 시간대가 가장 많이 발산된다. 따라서 즉 봄과 여름, 정오경이 가장 산림욕을 하기에는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지형으로 보면, 바람이 강한 산기슭이나 산꼭대기보다는 산중턱이 가장 유리하다.산림욕은 계절과 무관하나 5∼6월 침엽수의 생장 개시기와 온도와 습도가 가장 높은 한여름이 가장 유리하고 할 수 있다.
솔잎차나 솔잎녹즙을 마신 뒤 산림욕을 하면 몸 안팎 모두 산림욕을 하는 것이 된다. 신체가 소나무를 인식하고 있을 때 솔향이 몸으로 들어오면 그만큼 효과가 높다. 현재 솔잎요법을 쓰고 있는 분들은 직접 산에 올라 소나무 산림욕도 하면 그만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다.
산림욕은 허파호흡과 함께 피부호흡도 하는 것이다. 옷을 입으면 테르펜이 직접 닿는 부위가 줄어들므로 효과가 떨어진다.
겨울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어 찾는 사람들이 많다.
홈페이지 주소 : http://www.anmyonhuyang.go.kr/ 사진제공 : 안면도 자연휴양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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