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맛집] 사당역 모임장소 '코다차야 사당점'
사당역 13번출구 근처 방배동에 위치한 코다차야 입니다~
이 곳 분위기도 좋고
장소가 워낙 넓어서 모임장소로 제격인 곳이였습니다
그럼 코다차야를 아직 안 가보신 분들을 위해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다차야는 가로수길과 강남역 그리고 사당역에 3곳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번주에 홍대도 오픈했으니 이제 4곳이 되겠네요 ㅎㅎ
이용방법은 다른 곳과 달리 셀프방식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입장과 동시에 커피전문점에서 볼 수 있는 작은 페이져가 지급됩니다
이 페이져를 통해 모든 메뉴를 주문하고 계산을 하게 되는데요
코다차야 사당점은 총 8개의 포장마차를 이용할 수 있어요
물론 주류나 음식은 모두 셀프로 이용하게 되고
심지어는 물(생수)까지도 직접 냉장고에서 가져다가 먹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곳이 주류 코너인데 안쪽에 생맥주를 따르는 자동기계가 있어
맥주잔을 올리면 자동으로 맥주도 따라주더라구요 ㅎㅎ
위 모니터에 나오는 8개의 포장마차가 바로 코다차야의 코너 이름입니다
아래 보이는 생맥주는 자동 기계에 올려놓고 따른건데요
거품이 좀 많긴 하지만 정확히 흐르지도 않고 따라주더라구요
여기에 생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코다야 코너에서 주문한 새콤달콤한 맛의 레몬크림 새우샐러드인데요
바삭바삭한 새우튀김에 새콤달콤한 드레싱이 섞여서 아주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뒤에 이어지는 안주 역시 튀김을 좋아하는 저의 입맛으로
튀김야 코너에서 주문한 바삭바삭한 오징어 튀김입니다
어린시절 자주 먹던 오징어튀김 생각도 나고 암튼 맥주 안주로는 그만이였어요
이후에 튀김 위주로 먹었더니 매콤한 메뉴가 땡겨서
오돌뼈까지 주문해서 먹고 나왔습니다
오돌뼈는 철판야에서 주문한 메뉴인데 오독오독 씹히는 오돌뼈와
매콤한 양념에 야채가 같이 씹혀서 괜찮더라구요
맥주 안주로도 좋지만 소주 안주로 더 잘 어울릴 메뉴였는데요
가격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구요
사당역에서 모임할 때 가보면 다들 좋아하실 코다차야였습니다 ^^
코다차야 사당점
T. 02-837-3000
서울 서초구 방배동 450-1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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