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Pattaya]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45km 떨어진 곳에 있는 휴양지이다. 40년 전만 해도 작은 어촌이었던 이곳은 베트남전쟁 때 우타파오에 미국 공군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병사들이 왕래하며 휴가를 즐기러 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오늘날 아시아 휴양지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국제적인 휴양지가 되었다.
1 . 산호섬 - 해양스포츠의 천국
해안선 너머에 있는 섬으로 부두에서 유람선으로 45분, 쾌속선으로 25분 거리에 있다. 수심이 얕아서 산호초를 볼 수 있을 뿐만아니라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윈드서핑, 수상스키, 패러세일링 등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패러세일링장에서 낙하산을 타고 한바퀴 돌면 바다 위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종종 안전사고가 일어나므로 심장이 약한 분들이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분들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2. 미니시암 - 세상 속의 또 다른 세상
태국은 수세기 동안 사이암(Siam)으로 세기의 사람들에게 불리어 졌다. Sukhothai, Ayutthaya, Rattanakosin 왕조를 거치는 700년의 역사를 거스르며 형성된 각종 예술, 문화가 동서남북 각 지역의 풍부한 고대 예술품 및 문화 유산을 이곳 미니시암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다. 태국 최초의 소인국 미니시암에서 에머랄드 사원, 새벽사원, 왕국 등의 조각, 건축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유명 문화 유산과 역사를 1:25로 축소된 소형 모델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다.
3. 농눅 빌리지 - 식물과 동물의 아름다운 조화
약 202만평 규모에 오락과 휴양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닭싸움, 투검 등 매일 민속 공연과 코끼리 쇼가 열리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성공적인 테마파크로 꼽히는 농눅빌리지는 식물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사유 농장이다. 이 농장은 처음에 현 소유자인 깜퐁 탄사차(Kampon Tansacha)의 늙은 노모의 관심에서부터 비롯되어 현재는 20년동안 개발되어 150에이커에 이르는 정원에 1,000종 이상의 수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50종에 이르는 소철과 수백종의 선인장, 500여 종류의 난초, 200여종의 고사리 등이 잘 수집 보존되어 있다.
4. 알카자쇼 - 태국의 대표적인 게이쇼
관광객들을 위해 태국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게이쇼로 각 국의 민속음악, 공연 등을 여장한 게이와 트랜스젠더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쇼이다. 태국 방문시 꼭 둘러보아야 할 관광명소로 여겨질만큼 그 인기가 높은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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